스포츠한국 2013. 5. 18
내포 신도시 제나우스 350세대 분양, 도청 앞 입지조건 뛰어나
부동산 트렌드가 집값 상승을 노리는 공격적 투자에서 매달 임대수익을 기대하는 안전형 투자로 변하고 있다. 이는 경기 불황의 여파로 부동산 차액을 노리는 투자가 위험부담이 커졌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이러한 부동산 시장분위기를 반영하듯 부동산 투자처 역시 아파트에서 오피스텔이나 도시형 생활주택 등으로 옮겨가고 있다. 그 중 오피스텔과 도시형 생활주택은 투자 대비 임대수익이 높아 가장 안전한 투자처로 꼽힌다. 게다가 요즘 같은 저금리 시대에 오피스텔은 연 6~8% 이상의 수익을 기대할 수 있어 인기다.
하지만 모든 오피스텔 투자가 이 같은 수익을 올리는 것은 아니다. 공급과잉된 인기지역의 경우, 임대 수요가 꾸준하지만 투자 포화 상태다. 최근에는 발전 가능성이 높은 행정신도시가 대거 들어서며, 오피스텔 투자의 블루오션으로 호응을 얻고 있다.
내포신도시의 경우 오는 2020년까지 인구 10만을 목표로 조성돼 더욱 주목 받고 있다. 이미 이곳에는 충남도청 신청사가 입주 1,300여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충남교육청과 8개 보훈단체, 충남지방경찰청 등의 입주도 연내에 이뤄지기 때문에 3,000명에 가까운 인원이 유입된다.
또 내포신도시는 서해안고속도로와 당진-상주간 고속도로, 지방도 609호선, 국도 45호선 및 국도 21호선 등이 인접해있고 장항선 철도까지 인근에 있어 교통이 편리하다. 행정청사와 유관기관 외에도 IT와 BT 첨단산업 산학연 클러스터까지 조성될 예정이어서 오피스텔 투자의 기본 조건인 풍부한 배후수요를 기대할 수 있다.
이에 발맞춰 상리건설은 충남 거점의 핵심인 내포신도시에 오피스텔 '내포 제나우스' 350세대를 분양한다.
내포 제나우스는 임대수요에게 가장 인기가 좋은 6가지 타입의 전용면적 30㎡ 미만으로 구성된다. 건물은 지하 3층, 지상 7층 규모로 들어서며, 충남도청 바로 앞, KBS 바로 옆자리에 위치해 입지조건도 뛰어나다. 또 인근에는 홈플러스 등 각종 편의시설이 들어서고 초, 중, 고등학교를 걸어서 통학이 가능하기 때문에 높은 인기가 예상된다.
견본주택은 이달 중 오픈할 예정이며 내포 제나우스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전화(041-634-7005)로 가능하다.